언어치료바우처, 누구나 받을 수 있을까? 신청방법부터 지원금액까지 총정리!

아이의 언어 발달이 느릴 때, 부모 입장에서는 전문 언어치료를 받아보고 싶지만 생각보다 비용이 부담될 수 있죠.

다행히, 정부에서는 언어치료 비용을 지원해 주는 ‘언어치료바우처 제도’를 운영 중입니다.
오늘은 이 바우처가 어떤 제도인지, 누가 신청할 수 있고,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정리해 드릴게요.

 

 

 

🧾 언어치료바우처란?

‘언어치료 바우처’는 발달이 느린 아동을 대상으로 정부가 언어·인지·놀이치료 비용을 지원해 주는 제도예요.
주로 **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(지사서비스)**의 일환으로 제공됩니다.

 

✅ 이런 아이가 대상이에요!

• 만 18세 이하 아동 중
  • 언어발달, 인지발달, 사회성 등에 지연이 있는 경우
  • 소아정신과나 보건소에서 언어치료 진단서를 받은 경우
  • 또는 어린이집·유치원에서 언어발달 지연 의심 통보를 받은 경우

💡 특히, 기초수급자·차상위계층이 아니어도 신청 가능하다는 점이 포인트예요!

 

💸 얼마나 지원되나요?

지자체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, 보통 월 10만 원~14만 원 정도의 치료비를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.

• 주 1~2회 치료, 총 4~8회까지 이용 가능
• 개인부담금은 10% 내외로 저렴한 편이에요

 

📍 어디서 신청하나요?

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:

1.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
   • “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언어발달지원”을 신청한다고 하면 안내받을 수 있어요.
2. 신청 시 필요한 서류
   • 주민등록등본
   • 언어치료 필요 진단서 또는 소견서
   • 보호자 신분증

✅ 보통 연 1~2회 신청기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미리 거주 지역 복지 포털이나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아요.

 

🧡 바우처로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?

바우처 사용 가능한 서비스는 보통 다음과 같아요.

• 언어치료
• 놀이치료
• 감각통합치료
• 인지학습치료

→ 지자체와 계약된 치료기관만 이용 가능하니 신청 후에는 지정 기관 목록을 받아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.

 

💬 마무리하며

아이의 언어 발달이 걱정되는데 치료비가 부담된다면, 언어치료바우처는 꼭 알아두셔야 할 제도입니다.

생각보다 많은 부모님들이 이런 제도가 있는 줄도 몰라서 지원 시기를 놓치곤 해요.

주민센터에 한 번 문의해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요.
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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